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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공부가 즐거워지는 퀴즈 1.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원래 이름은? 시인이라고 한다. 이 작품은 살아 있는 사람 위에 직접 석고 물을 붓고 모양을 떠서 만들었다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고 한다. 1880년 프랑스 정부는 로댕에게 새로 건립할 미술관 정문을 장식할 조각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고 로댕은 자기가 좋아하는 단테 신곡의 지옥 편을 주제로 삼아 지옥의 문을 만들기로 했는데 그래서 생각하는 사람, 시인을 왼쪽 맨 위에 조각하고 아담,이브등 인물상도 조각해 넣었는데 이 작품을 완성하는데 17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고 합니다. 2. 왜 나라마다 좋아하는 색이 다를까? 그것은 색깔의 의미를 다르게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중국 사람은 붉은색을 좋아하고, 중동 사람은 흰색을 좋아하며 방글라데시사람은 노란색을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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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 이용후기 새로운 것을 접하게 되면 호들갑을 떨고 싶다. 나중에 이불 킥 각인데 말이다. 첫째는 재밌어서 나 혼자 알고 있기에는 아까워서 그런다. 당근마켓에 이어서 이번에 번개장터 이용후기이다. 당근마켓 vs 번개장터 1. 로그인 혹은 가입 둘 다 아주 많이 간편하다. 2. 노출되는 지역 당근마켓: 내가 살고 있는 주위 번개장터: 전국 3. 비즈니스 모델 당근마켓: 내 돈 내 광고를 하겠다고 하는데 심사를 하네 하면서 번거롭다. 몇 명한테 노출되는지에 따라서 비용이 다르다. 번개장터: up 시키는데, 더 노출시키는데 대놓고 돈을 내라고 한다. 비즈니스 모델은 번개장터가 더 용이하게 설계되어 있다. 4. 찜 번개장터: 찜을 한 사람한테 직접 연락하여 좋은 가격으로 협상이 가능한 것 같다. 5.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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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여름 광명동굴 방문기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 100선 중의 하나인 광명동굴에 지난주 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제일 더운 여름에 왔더라면 좋았겠다, 추가적으로 여긴 직접 한번 현장을 방문을 하는 것이 그 어떤 랜선투어보다 좋겠다, 다리가 아프신 어르신 분들은 불편할 수도 있겠다, 서울근교 당일치기로 가볍게 나들이하기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인데 서두에 적었네요. 하기의 사진을 두루두루 돌아보시죠~~~ 코로나시국이지만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다녀간 흔적을 남겼습니다. 저도 동참을 했으니 딱히 변명거리도 없지만요. 이렇게나 깊은 곳에서 고생했을 그 시대의 젊은이와 아버지. 지금은 관광이나 하는 좋은 시대에 살고 있는 듯 하지만 제일 살기 편한 시대에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은 코로나를 인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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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부르는 이름 저자: 임경선 아침 엘리베이터 그 작은 공간에서 누군가가 통화를 하고 있다. 듣고 싶어서가 아니라 스피커 넘어로 들려온다. 까랑까랑하고 챙챙하고 상큼한 여자 목소리 사랑해, 사랑해! 출근시간인데 너무 발랄한 목소리다. 전화를 받는 남자는 아주 기어 들어가는 소리로 어, 어, 주위의 눈치를 보면서 대답을 한다. 남자의 얼굴이 궁금해서 대놓고 뒤돌아 보았다. 앗, 그 정도는 아닌데 ㅎㅎㅎㅎ 핸드폰 넘어로 들려온 그 녀는 분명히 이쁜 아가씨 일 거라고 생각한다. 목소리가 넘흐나 이쁜 처자! 내가 좋아하는 작가 임경선 작가님의 책이다. 한 달에 한번 정도는 일부러 시간을 내서 내가 좋아하는 책을 봐도 된다. 사랑 타령을 하는 얘기다. 우리의 임경선 작가님도 코로나 이 시국에 이 따위 사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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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 애플크림빵 맛 있어서 두번 사고 포스팅하기로 한 빵이다. 첫 구매는 일하고 배고픈 오후 GS25 편의점에서 샀다. 가격은 1,200원 정도 였던 것 같다. 참고로 나는 빵순이가 아니다. 빵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다. 그런 전제조건에서 손이 가는대로 쥔 어흥 애플빵. 디자인이 참 애매하다. 연유크림과 사과잼이 있다고 하는데 이것도 무슨 조합인지 싶지만 딱히 손이 가는 간식이 없어서 쥔 아이. 그런 기대가 없어서 그런지 오잉?하면서 눈동자가 커진다. 사과잼의 사각사각한 사과알갱이의 씹힘이 신선한 촉감과 저렴한 휘핑크림이 함께 어울리면서 다시 보게 되는 그런 빵. 빵 하나에 밥 한공기 칼로리. 두번째 구매 후 먹을 땐 연유크림의 느끼함이 확 올라옴을 느낄 수 있었다. 빵 자체는 삼삼한 맛이고 사과잼 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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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부케가르니 디퓨저와 샤쉐 첫 직장 디퓨저 회사 부자재 구매부서에서 일을 했던지라 디퓨저와 샤쉐 등 향기 관련된 제품 원가를 알고 있어서 내 돈으로 구매하질 못하겠습니다. 나름 큰 맘을 먹고 구매를 했습니다. 쿠팡에서 디퓨저 3개 16,900원, 샤쉐 2.3G 10개가 7,900원입니다. 지금은 퇴사한 여자 과장님은 계속 전 직장 디퓨저를 사십니다. 여자 과장님은 온라인 판매 담당하는 대리님한테 연락해서 나 비번 까먹었으니 알려달라고 하면서 구매하신대요. 랑니 : 꽈장님, 우리 그 회사를 그렇게 욕을 하면서 다녔는데 왜 또 그 회사 디퓨저를 사세요? 여자 꽈장님: ㅎㅎ 그래도 그 회사 향이 좋긴 좋아. 랑니: 잠깐 생각을 해본다. 그렇긴 하지. 향을 여러 나라에서 수입을 해서 조향을 한다. 디..
더보기 인 연 온라인 판매에 관하여 티친분들 중에서 마케터님과 해본 언니가 동비TV와 정영민을 소개해주셨다. 동비TV는 내가 딱히 꽂히는 부분이 없었고 정영민 너튜브는 목소리와 그리고 방향이 좀 다르다. 전에 친구가 종로에 있는 토익학원의 모 강사가 그렇게! 잘한다고 해서 나도 따라갔다. 그러나 LC도 RC 강사도 내 스타일이 아니다. 나중에 해커스에서 내가 좋아하는 린한 영어토익 강사님을 만나긴 했다. 이것저것 보다 보니 돈브, 돈 버는 브랜드와 스몰 마케팅이라고 하는 채널이 차분하면서도 괜찮아 보여 가끔 들어가 보곤 했다. 핸드폰에 갑자기 알림이 떠서 클릭을 해보니 스몰마케팅에서 실시간 방송을 하고 있었다. 목요일 저녁 10시에 진행을 한다. 한시간은 열심히 강의를 하시더니 잠깐 쉬고 돌아오니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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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옛날 사람들은 왜 화장실에 닭 그림을 붙여 두었을까? 옛날 사람들의 소박한 생각이 담겨있는 그림을 민화라고 합니다. 민화는 유명한 화가가 그린 게 아니라 그림을 좋아하는 보통 사람들이 그린 그림인데 주로 민간 신앙을 바탕으로 주술적인 목적으로 그린 것이 많고, 강렬한 색상을 대비하여 표현한 것이 특징이에요. 대문이나 현관에는 나쁜 기운이나 귀신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호랑이, 청룡, 을지문덕 같은 장수를 사랑방에는 주인의 출세를 위하여 책이나 문방사우 그림을 걸고 불이 나는 것을 막아주기 위하여 부엌에 해태를 부쳐주고 곳간에 붙이면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고 믿어 개 그림을 닭이 귀신을 쫓는다고 믿어서 화장실에 닭 그림을 붙여 둔답니다. 2. 김정희의 글씨를 왜 명필이라고 할까? 글씨에는 사람의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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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바람이 살랑살랑, 환한 햇빛이 들어온다. 나시와 반바지 차림 그리고 수박이 있다. 참으로 근사한 여름의 끝자락이다. 본 사람은 다 재밌다고 하는 귀멸의 칼날을 본다. 괘씸한 꿈속의 흡혈귀 목소리. 끝없는 사람의 욕심, 사람은 항상 좋은 꿈만 좋은 것만 가지려고 하니 먼저 꿈속에서 좋은 것을 보여주고 나중에 비극으로 가면서 욕심이 많은 사람들을 절망에 이르게 하겠다고 한다. 필사즉생, 필생즉사 이것은 꿈인지 현실인지,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 현실은 꿈이니 주술을 다시 풀면 된다. 어떻게?! 꿈속에서 나의 목을 베면 된다. 우마이, 우마이 하면서 먹어대던 이 노랑머리는 아들이 출세해도 관심 없는 아빠와 카리스마 있지만 병으로 돌아간 엄마한테 태어난 뛰어난 무예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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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공매 및 설문조사 부업 너튜브 절약왕 정약용에서 설춘환 교수의 세관공매에 관련된 내용이 있다. 핵심 내용은 통관을 하다가 이러저러한 이유로 통관이 되지 못한 제품들은 국가 귀속으로 폐기 처분하기엔 아까워서 낮은 가격으로 경매를 하는데 그런 물건을 귀신처럼 찾아내서 본인이 판로가 있다면 높은 가격으로 팔라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RwZ5H8xGU8o 책으로도 출판되어 있다. 관세사거나 통관 파트에 있는 이런 분야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이 쏠쏠한 수익을 올린다고 들은 적이 있었지만 나는 역시 한 귀로 흘려보냈지, 후훗. 아는 만큼 보인다고 강화도에서 김포를 거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통관명품공매 구찌, 루이비통등이 29만 원부터 라고 적혀 있다. 도매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