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2/01 (69)
Rangni:랑니=너를
여러분, 맵찔이가 매운 닭발 먹는 방법 아시나요? 누룽지 간편하게 먹는 방법은요? 넌센스 퀴즈 쥐 네 마리가 모이면 뭘까요? 제가 오늘 이 세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분명히 저녁을 먹었는데 출출 해나는 우리의 위 님! 그리하여 막창과 닭발을 시킵니다. 닭발에 단백질이 많잖아요~ 막창은 기존에 시킨 적이 있는 골목 막창 집입니다. 고기류는 좋아해서 고기 잡내가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제가 입이 까다롭지 않습니까? 편식을 하는 사람으로서 감히 말씀드리면 냄새 적음입니다. 서울 강동구 일대에 배달하는 골목 막창의 메뉴들로는 데리야끼 막창, 양념구이 막창, 불고기 막창, 소금구이 막창에 날치 주먹밥, 참치 주먹밥, 옛날 계란찜 등등이 있습니다. 이 정도면 야식이 아니라 저녁에 1식 추가하는 격이지요. 랑니..
저는 여름에 에어컨 바람을 맞으면 심한 경우 코와 눈이 간지럽고 눈물이 나며 심한 경우 맑은 콧물이 흘러내릴 때가 있으며 겨울에는 기온이 떨어지는 새벽에 재채기와 누런 콧물 때문에 잠에서 깨어납니다. 고로 궁금해서 찾아본 비염과 부비동염(축농증)은 이렇게 다릅니다. 1. 비염과 축농증이 발생하는 부위 2. 비염과 축농증의 현상 차이 3. 축농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피해야 할 사항들 4. 비염에 좋은 음식과 5. 비염이신 분들이 피해야 할 음식 1. 비염과 축농증이 발생하는 범위 비염의 범위 : 비염은 알레르기성 비염과 비알레르기성 비염 등 더 세분화해서 나뉠 수 있고 콧구멍과 얼굴의 뼈로 연결되는 안에 주먹이 한 개 들어갈 공간이 있는데 그 부분을 코안 즉 비강이라고 부르고 코의 점막에 염증이 생기면 ..
유승호와 혜리 주인공의 꽃피면 달 생각하고 이하 생략 꽃달이 11회 이미 중후반에 들어섰다. 캔디와 같은 여자 주인공로서(혜리)의 활약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 개인적인 꽃달 11회의 최고의 장면은 경빈자가의 눈물이라 하겠다. 너무 정직해서 다른 사람이 하는 일에 방해가 되면 생명이 위태롭게 된다. 그것도 큰 돈줄기에 이렇게 악착같이 덤벼드니 남영 감찰(유승호)은 길 위에서 보복을 당하고 쓰러지고 기린각의 운심에 의해 구조가 된다. 남감찰의 죽음이라는 소식에 함께 시간을 보내온 세자(변우석)와 로서(혜리)와 사헌부 방주감찰 모두가 슬픔에 빠지고 그런 세자한테 경빈자가는 고기를 구워서 아들인 세자한테 먹으라고 한다. 관노 출신의 오라비와 무수리 궁중에서 청소를 하던 여자종이 경빈자가의 자리에 까지 오르긴 했으..
사업을 새로 영위하시면서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와 간이 지급명세서를 받으신 분 계시나요? 22년 1월부터 상용근로자 6개월분의 소득을 월별로 각각 구분하여 기재하여 제출하는 것으로 서식이 개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용근로자, 상용근로자, 인적용역사업자가 제출기한 내에 제출하지 못하면 0.25%의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하트만 주세요 : ) 인적용역사업의 신설종목 업종코드도 있으니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설종목 업종코드 학습지 방문강사 940920 교육교구 방문강사 940921 대여제품 방문 점검원 940922 대출모집인 940923 신용카드 회원모집인 940924 방과 후 강사 940925 기존 인적용역사업 업종코드 저술가 940100 화가 관련 940200 작곡가 940301 배우 940302 모..
아저씨가 틱톡에서 동영상을 보여줍니다. 스키장 리프트가 역주행하는 바람에 사람들이 뛰어내리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무섭네라고 생각하는데 더 소름 돋은 건 포천 베어스타운 스키장인 것입니다. 지난주에 포천 산정호수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저 멀리 산을 내다보니 흰 눈에 뒤섞인 와중에 유독 눈에 확 들어오는 곳이 있었습니다. 와~저기 경사가 심해서 썰매장이면 엄청 스릴하고 재밌겠다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댓글을 보아하니 포천 베어스타운 스키장은 상급자 코스라고 합니다. 스키복 대여 가게가 그 근처에 꽤 몰려 있어서 포천 스키장이라고 검색하니 포천 베어스타운 스키장이라고 검색이 되는 겁니다. 이번 주말에는 우리 스키장 놀러갈까? 아저씨한테 제안합니다. 랑니 : 오빠, 스키 좋아해? 아저씨 : 아니, 탈 줄 ..
저의 아버지 친척들은 대부분 생선을 안 드십니다. 저도 생선을 못 먹습니다. 아니 안 먹습니다. 먹고 싶은 생각도 없거니와 생선 고기엔 관심도 없으며 머릿속에 생선에 대한 기억이 없으며 생선 비린내를 맡으면 입맛이 뚝 떨어지고 그런 가게는 들어가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엄마는 생선과 해산물을 좋아하시지만 비린내를 싫어하는 저 때문에 집에서 거의 생선 요리는 하지 않습니다. 생선 안 먹는 저때문에 제주도 놀러 가서도 그 갈치조림도 바다 보러 가서는 해산물도 못 먹고 한 끼 식사로 매운탕도 실컷 못 먹어본 불쌍한 우리 아저씨. 혹시 어린아이들이 편식이 심해서 고민이신 부모님들 계십니까? 제가 입맛이 바뀐 산증인이라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때문에 속상하시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약 30년..
1. 38만 5천 원 조만간 카드 긁을 기세! 저의 티스토리에 주기적으로 오시는 이웃님들은 저의 흑자가 시원하게 제거되신 거 아십니다. 제가 하루에 포스팅 개수가 많아져서 지나쳐버린 이웃님들한테 꼭 전하고 싶어서 같은 얘기 한번 더 합니다. 그런 느낌 있잖아요, 친한 친구한테 꼭 호들갑 떨어야 할, 해야 할 기분, 저희 흑자 제거 시술이 어떻게 되었는지 비포, 애프터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물론 흑자 제거는 표면적인 현상 제거이고 밑 속의 검은 색소 제거는 두고두고 관리해야 할 대상이지만 일단 기분이 좋으니 흑자 제거가 너무 성공적이어서 조만간에 얼굴 잡티 제거하러 방문할 것 같습니다. 2. 다시 원점은 아니죠? 나의 엉덩이? 좌골낭염으로 6차례 충격파 치료와 엉덩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일상생활의 불편에..
엄마가 심부름을 시켜서 천호역에서 녹번역 사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운전면허를 따고 처음 한 달은 열심히 300km 정도 도로주행 연습하고 그 사이 거의 두 달 쉬고 다시 운전대를 잡게 되는데... 안전하게 집에 돌아옴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두 번밖에 혼나지 않았습니다, 겨드랑이 워터파크 터졌습니다, 오른팔 상두박근 굳어져 버렸습니다. 아이고 힘들어... 녹번역 1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서대문구를 지나 강변북로를 달려서 강변역 한강을 지나 겨우 도착한 집, 오늘도 저의 뒤에서 빵빵 거리지 않고 참아주신 벤츠에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합니다. 새빨간 매직펜으로 A4용지에 초보라고 붙여놨던 종이는 세차를 하면서 버렸습니다. 그 초보라는 종이를 보면 사람들이 정말 많이 참아주고 양보하는 것이 초보의 눈에도 ..
아슬아슬 추격전, 마지막까지 손의 땀을 놓을 수 없는 용호상박 알파팀과 브라보팀과 카메라에 잡히지도 않는 델타팀까지. 해상 미션에서는 알파팀이 끝내 1위 탈환을, 미션 수행이 살짝 꼬이던 것이 끝까지 잘 풀리지 않은 브라보의 2등과 더 이상의 오뚝이는 없는 델타팀의 탈락. 잘하는 사람이 돋보여서일까 아니면 참가 요원 중에서 평균치에 미치지 못해서 그럴까, 외국에서 오신 윌 보살님은 그 영어식 굉장히 긍정적인 어법으로 끝까지 자신의 요원들을 잘했다고 한다. 원래 미국 사람이고 군인이면 화가 나면 욕도 해주고 그래야 되는 거 아닌가? 그런 의미로 나는 제일 거칠고 승부욕이 활활 넘치던 찰리팀의 조승준이 인상에 남는다, 단 독불장군 행동을 잘했다는 건 아니다. 자꾸 칭찬만 해주니 살짝 현실감이 떨어지지만 분명..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무겁고, 비염이 있어서 찬 바람을 맞으면 재채기부터 난리도 아니고, 엉덩이 아픔은 다시 0으로 돌아간 것 같은 몸상태 때문에 제가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체의 각 기관들이 노화가 시작되는 시간과 어떻게 하면 좋은지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뇌 2. 눈 3. 심장 4. 폐 5. 신장 6. 장 7. 뼈 1. 뇌 사람의 뇌는 30살 즈음에 무게가 1400g이지만 70세가 되면 뇌 회백질이 적어져서 약 2.5cm의 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대뇌에서 제일 먼저 작아지는 부분은 전두엽과 해마체로 기억력과 판단력이 중년에 최고치에 도달했다가 점점 퇴화됩니다. 85세가 되면 약 40%가 치매에 걸리는데 대뇌를 보호해주는 방법으로는 1. 아침에 깨어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