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랑니의 추천 (340)
Rangni:랑니=너를
토종 약초 간략하게 알아봅시다. 쑥 효소 : 위장을 다스림 곰보 배추 효소 : 기침, 감기 곰 취나물 효소 : 기침 통증, 관절통, 가래 멈춤 고들빼기 : 종기 냉이 : 눈을 밝게 하고 간을 튼튼하게 더덕 : 강장, 폐결핵, 기침가래 둥글레 : 강장, 허약 체질 도라지 : 가래 기침 달맞이꽃 순 : 해열, 소염작용, 당뇨병, 고지혈증 돌나물 : 정혈, 해독, 간염 민들레 : 위염, 위궤양, 만성 간염, 장염, 지방간, 변비, 천식 미나리 : 장염, 식욕 촉진제, 신경통 엉겅퀴 : 정력 참나물 : 고혈압, 뇌졸증 질경이 : 천식, 변비, 기침, 부인병 칡순 : 당뇨 감잎 : 기침, 천식, 뇌출혈 오가피 : 해독, 만성피로, 기혈 노루발풀 : 관절통 등나무 : 변비, 근육통, 관절염 봉삼 : 알레르기 벌나무..
커피 숍이 생겼다! 회사 건물에 마침내 커피 가게가 생겼다! 그 흔하디 흔한 커피 숍이 그렇게 대단한 일인가 싶지만 거의 2년동안 회사 근처에 커피 숍이 없어서 가끔은 커피 숍의 커피가 그리울 때가 있다. 식품회사에 다닐 때 고객이 미팅올 때 커피를 사 온다고 해서 그렇게 기대를 했는데 편의점 커피를 들고 와서 엄청 실망한 적도 있다. 일상인 아침 출근 시간엔 한적한 모습이다. 온통 화이트에 녹색식물로 포인트를 주고 있는데 깔끔하고 이쁘다. 커피에 대해 아는 것이 없으니 가게 장식이나 보면서 이쁘네 정도로 생각하는데 커피가게에서 아르바이트해본 적이 있는 직원이 커피 기계를 보더니 이 가게 사장은 커피에 대해 뭔가를 좀 아시는 분 같다고 한다. 커피 기계가 달라코르테라고 한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의 노망 ..
된장녀 구내식당의 반찬이 별로거나, 몸이 아프거나, 입맛이 없거나 등등 경우 가끔 편의점을 찾게 된다. 삼양 라면에서 요린이의 보글보글 된장라면도 출시했네! 뚜껑을 열자마자 된장냄새 확!!! 비염이 있어서 냄새를 잘 모르는데 된장의 강한 향이 확 풍겨온다. 라면에 홍게도 넣었다! 우리의 입맛에 잘 맞게 컨셉을 잘 잡은 것 같다. 된장 소스라는 것을 제외하면 보통의 라면이다. 전자레인지에 2분 돌리니 엄훠나....세상에!!!! 편의점에 된장냄새가 아주 진동을 한다. 어떻게 수습을 하지?! 나는 이미 된장녀가 되었다!!! 시선이 나한테 집중되는 것 같다. 최대한 조용히 테이블에 착석해야 한다. 건더기에 말린 새우도 있고, 호박도 있고,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라면이 되겠다. 면은 흔하디 흔한 삼양라면이다...
남한산성과 양꼬치 산의 정기를 받고 싶어서 남한산성 다녀왔어요. 사람이 많아요, 많아! 대충 걸었더니 국왕의 길 2코스네? 지금은 등산길이지만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죠. 300년 넘게 오래 세월 지내온 고목이죠. 고목아, 넌 300년동안 살아온 세월이 어떠하냐? 행복 했니? 아픈 기억은 없니? 외롭진 않았니? 그리고 건대 양꼬치 거리의 원보양꼬치. 외관이 너무너무 비까번쩍해서 한번 들어가보게 되었다. 다같은 양꼬치인데 먹어보면 미묘한 차이가 있다. 새로운 양꼬치 가게에 도전했다가 역시나 20%가 부족하여 안되겠다 싶어서 계속 한 가게만 다녔었는데 후회할 수도 있는 리스크를 안고 입장. 여긴 밑반찬이 4개나 나오고, 소스가 4가지나 믹스될 수 있다~ 신선했는데 사진이 짤렸네 😅😅 양꼬치, 갈비살 등등 새로..
오이도 최근의 날씨가 참으로 맘에 든다. 시원한 추움에 쨍한 햇빛. 여긴 오이도. 바다는 역시 동해로~~ 줄줄이 늘어선 횟집들. 새똥을 맞으면 어쩌지? 그건 대박이지! 살면서 새똥에 맞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 이런 생각을 했더니 꿈에서 새똥 벼락 당했다. 레알...😅😅 그냥 스쳐 지나가기엔 아쉬워서 방문한 오이도 횟집. 깔끔한 화이트 외관에 끌려서 들어간다. 참돔 또는 농어, 대게, 조개찜, 각종 해산물스끼에 4인 40만원! 나는 체감적으로 좀 비싸게 느껴진다. 우리는 왕새우 구이가 포함된 C코스로 정했다. 2인분인데 에게게....꼴랑 이거임? 2인분에 10만원인데... 이렇게 큰 조개껍질을 버리면 실제로 내용물이 얼마 안 될텐데라는 생각이 든다. 살면서 추가적으로 첫 경험 2탄! 조개탕에 도전했다. 지..
강동 스테이지 28 레스토랑 구정 전에 어르신 분들을 모시고 외출을 했다. 어르신 분들과 젊은 친구들은 찢어져서 두 테이블에 앉았다. 올림픽대로에서 남양주 이쪽으로 가다 보면 분명히 거대한 로봇을 봤을 거라고 생각한다. 고생 끝에 낙이 오는 게 아니고 고생 끝에 병이 오고 죽으니 거동할 수 있을 때 여기저기 모시고 다녀야 된다. 혹시라도 아무것도 못해준 채 돌아가시면 영정사진 한 장 없어서 땅 치면서 후회할까 봐 인스턴트로 가까운 곳으로 모시고 다녔더니 세상에! 함께한 추억이 많아서 기록할 내용도 많다. 19년 나의 생일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나름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모셨다. 제가 블로그를 한다고요, 그래서 사진을 찍어야 되는데요. 어르신 분들은 그런 부분에 전혀 관심이 없으시다. 걸음은 또 어찌나 ..
어몽어스 내가 유일하게 놀아보았던 게임은 카트라이더. 그리고 어몽어스. 외눈박이 이 외계인들이 내 눈엔 엄청 귀엽다. 출근하고 블로그 포스팅하고 제품 리스팅하고 최근에 좀 많이 바쁜데 그래서 머리도 쉴꼄? 어몽어스 게임을 가끔 한, 두 번씩 한다. 나는 여전히 룰을 모른 채로. 인트로에는 이상한? 음악 배경이 깔려있다. 위잉 위잉 하는... 그러면 아이들은 귀가 쫑긋, 눈에서 빛이 반짝 난다. 공부나 그렇게 열심히 하려무나! 나의 아이디가 베라라인줄도 모른 채 게임 시작한다. 시스템에서 베라라라고 이름 지어줬는데 나름 만족해서 계속 베라라로 사용한다. 손으로 입장하려고 코드 입력하는 것조차 손가락에 살이 많은지 느릿느릿하다. 한 개 방에 10명이 꽉 차면 게임을 시작하는데 조금만 늦어지면 들어가지도 못한..
올림픽공원 푸룻푸룻 뮤지엄 날이 좋아서 올림픽공원으로 나갔다. People mountain, people sea다.... 와........... 무심결에 보게 된 푸룻푸룻 뮤지엄. 대충 블로그를 검색해보고 들어갔다. 월요일 휴무 2020.07.24~2021.03.14까지라서 시간이 없다. 현장 성인 15,000원, 청소년 13,000원, 어린이 11,000원 소마미술관 2관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나왔던 김에 보기로 했다. 2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2시 반부터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여 15분 정도 밖에서 인증샷이나 찍으면서 놀았다. 그러다가 사람들이 들어갈 준비를 하는데 다들 핸드폰으로 무엇인가 체크를 한다? 그래서 혹시나 온라인 예매가 가능한지 궁금해서 확인을 했더니 인터파크 온라인 예매에서 성인이 1..
맛있는 도라지 무침 레시피 1. 따듯한 소금물에 도라지를 씻어낸다. 2. 물엿, 볶은 기름, 참깨기름, 마늘, 다시다, 미원을 넣고 3. 찹쌀풀 만들어서 고춧가루와 믹스한 후 4. 도라지를 소스에 조물락 조물락 비벼 준다. 이 정도로 손이 가면 안 먹 겠 다!!!
카리스마 언니 1. 신입이 온대. 우리 과장님: 신입이 온대. 랑니: 진짜요? 그럼 서류 노가다는 신입시켜도 되나요? 우리 과장님: 대표한테 말해볼께. 랑니: 꺅! 아이 좋아라! 속으로 생각한다, 이런 건 도와주네? 그런데 신입이 올까요? 새로 오지만 나이도 있는데 척 보면 견적이 나오잖아요. 이런 회사 다녀야 할지 말지가. 우리 과장님: 글쎄. 신입이 출근하기로 한 날. 8시 50분까지. 랑니: 과장님, 신입이 안 올 건가 봐요.. 우리 과장님: 그러게, 역시 눈치가 빨라~ 하면서 웃으시는데 진심으로 기쁠 때 나오는 표정이 있으시다. 눈이 별이 되면사 실눈이 되신다. 2. 그녀가 오셨다? 그런데 9시가 다 되는 순간, 인기척이 들린다. 호잇? 오셨네요? 좋아, 아침미팅이다. 3. 과연 그 녀는 얼마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