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랑니의 추천 (340)
Rangni:랑니=너를
6월8일 세계 해양의 날 1. 플라스틱 쓰레기 매년 약 1,000톤의 플라스틱의 쓰레기가 바다에 들어가는바 2050년에 바다 안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어류의 수량보다 많을 수 있다. 2. 마스크 쓰레기 2020년 약 15.6억개의 마스크가 바다에 버려졌는데 분해되기까지 400년의 시간이 걸린다. 3. 어업용 버려진 그물 매년 바다에 80만 톤의 어업용 그물이 버려지는데 바다 오염 비닐쓰레기의 10%를 차지한다. 4. 석유오염 매년 약 600여만 톤의 석유가 바다에 들어가게 되는데 바다의 표면이 기름으로 뒤덮이면 대량의 해양 생물이 산소부족으로 죽을 수 있다. 5. 미세플라스틱 오염물 의도적으로 제조되었거나 또는 기존 제품이 조각나서 미세화된 크기 5mm이하의 합성 고분자 화합물로 산호초 생태계를 위협하는 ..
선유도공원 이야기 엄마, 나 작은 섬 위에 홀로 서있는 새 같아. 엄마 표정, 1초 간의 흠칫 놀람 너 성격이 개떡같아 그래, 그리고 돌아온 폭풍 잔소리. 아, 나의 친엄마 맞네. 오늘 날씨가 참으로 좋다. 엄마, 나 무릎이 멍하게 아파. 두번을 말했다. 집에 도착하니 비가 온다. 이젠 집 갈까? 내일 출근해야 되는데. 나, 체력이 좋아서 괜찮은데. 말도 말라, 너 잠을 잘때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다. 모퉁이로 밀려난 가여운 삶입니다. 조금만 신경 써 주세요. 콱! 죽어버릴까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왜 죽고 싶은지 생각을 했더니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았던거다. 이제는 죽고 싶지 않다. 강한 운세를 타고 태어났으나 닭의 탈을 하고 있는 운명이라도 밟혀도 다시 일어서는 잔디처럼 꿋꿋하게 살아가고 싶다. ..
이건 찐이야-크라운 민초볼 구사일생으로 티스토리 블로그가 재수집이 되었다고 하니 다시 달려볼까요? 부릉부릉... 제대로 된 민트맛을 만나봤으니 이건 얘기하지 않을 수 없다! 사무실 멤버들이 각자의 사연을 안고 블루 모드에 들어간 시점에 달달한 아이들이 땡겨서 편의점 투어! 저그만치 거의 2만원의 돈이 나왔다. 점심값보다 더 비싸네요, 데헷! 디자이너는 칸쵸, 나는 민초볼, 그리고 대표가 좋아하는 마카롱과 신상으로 보이는 초코렐라에 커피까지... 과자를 먹으면서 해태인지, 롯데인지, 크라운인지 고민을 해본 적이 1도 없는데 제과회사에 무턱대고 입사지원을 하고 광탈했던 기억이 갑자기 떠오른다. xxx님은 롯데에서 진행하고 있는 채용 합격자 명단에 없습니다. 롯데는 치열한 경쟁과 제한된 합격인원으로 인해 xx..
하남 스타필드 아쿠아 필드 주말에 뭐하셨어요? 아, 저 하남 스타필드 아쿠아 필드 찜질방 다녀왔어요. 엄청 좋아요! 최근에 찜질방, 사우나 코로나 확진자 많이 나오는데. 아.......................... 주말에 부모님과 하남 스타필드 아쿠아필드 찜질방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전에 한번 다녀오고 두번째입니다. 코로나 생각은 전혀 못한 채로요. 5호선이 연장이 되어 하남 검단산역 1번 출구에서 나와서 우회전해서 쭈욱 가면 됩니다. 저희는 처음이라 카카오 택시를 호출했는데 택시기사 아저씨가 너무 가까운 거리가 데려다주면 욕먹을 것 같고 호출에 응하지 않으면 또 안되고 하시네요. 괜찮아요, 저희는 길치이고 엄마가 다리도 아프셔서요. 그랬는데 진짜 1번 출구에서 샛길로 우회전하니 금방 스타필드가 보..
고양 스타필드 스포츠 몬스터 방문기 주말에 나가자고 하면 대충 후드티 차림에 나간다. 그러다 보면 꽃단장한 여자들 모습에 기가 죽어 예쁘게 입고 나왔던걸 하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기대가 없어야 만족도가 높아진다라는 생각에 구체적으로 어딜 가는지도 딱히 물어보지 않았다. 스타필드라고 하기에 오늘은 핫핑크의 9부 치마를 입고 나섰다. 종합쇼핑몰 티가 물씬 나는 스타필드는 사람도 많고, 내부구조도 이쁘고, 매장도 많고, 영화관, 만화방, 스파 등등 놀거리가 너무 많다. 만화방과 까페의 조합으로 된 가게에 들어가고 싶었으나 스포츠 몬스터로 가자고 한다. 살짝 맘에 내키진 않았으나 일단 따라간다. 가격도 은근히 나간다. 어른 25,000원 / 아이 20,000원 / 두 시간 놀 수 있다. 시간을 경과하면 1..
청년다방 과장님, 점심에 짬뽕 먹으러 갈까요? 옆에 앉은 디자이너의 얼굴을 힐끔 본다. 어제 과음을 했는지 핼쑥하다. 오케이! 그래요! 사무실 여자 3명이서 11시49분에 총총총 먼저 중국집으로 향한다. 그런데?! 중국집이 평일인데 문을 닫았다. 1층에 있는 떡볶이나 먹어요, 우리. 청년다방은 점심엔 떡볶이를 팔고 낮엔 커피를 판다. 중국집이 문을 닫아서 같은 엘리베이터에 있던 몇 명 다른 여자분들도 청년다방에 왔다. 떡볶이 위에 오징어 튀김, 김밥 튀김 여러 가지 모둠튀김들이 메뉴를 구성하고 있어서 가게 안에 기름 냄새가 진동을 한다. 디자이너는 많이 먹진 못하지만 손이 크다. 디자이너치곤 너무 쿨~해서 아직도 낯설다. 우리는 통큰오짱 떡볶이에 튀김 모둠에 돈가스를 시켰다. 그리곤 본격적인 수다에 들어..
다양한 커피 맛 도전해보기 사무실에 네소프레소 커피 기계가 있어서 아메리카노는 쉽게 마실 수 있다. 그러나 간과한 것이 한 가지 있나니... 바로 물통을 주기적으로 청소해주지 않은 점! 물통에 때가 앉아서 곰팡이가 생긴 줄도 모르고 물을 붓고 그대로 마셔왔던 것이니... 그래서 면역력이 좋아져서 코로나에 끄떡없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언제부터 생긴 습관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침에 출근할 때 꼭 마실거리를 챙겨야 한다. 아메리카노, 라떼, 녹차, 옥수수수염차, 믹스커피, 탄산 등등. 아메리카노에 우유를 넣으면 라떼이니... 엄마가 챙겨준 두유를 넣으면 무슨 맛일지 궁금해서 한번 넣어봤다. 두유도 출신이 우유가 함유되어 있는지라 얼추 라떼 맛과 비슷하다. 이번엔 커피에 요구르트를 넣어본다. ㅎㅎㅎㅎ 혹여나 일하면..
훈훈한 당근마켓 거래후기 나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의 사건사고를 적었더니 보는 것만으로도 피곤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셔서 오늘은 최대한 훈훈한 얘기를 하고 싶다. 당근마켓에서 거래가 있었다. 당근마켓 거래하는 사람들은 1원이라도 깍지를 못해서 안달인데 글쎄 물건값 만원에 커피까지 이렇게 이쁘게 포장을 해서 거래를 하러 나오다니! 아직 이 세상이 또 살만한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현재 판매 현황들... 그러나 !!! 나의 매출에 일조를 하고 나만 팔고 있던 제품에 경쟁상대가 생겼다! 여러 곳에서 나의 사진을 무단 도용했고 가격을 현재 판매 가격의 절반으로 후려치는 xxx 등장으로 개판오분전이다. 그리고 실물이 없는 경쟁상대들은 썸네일에 덜렁 사진 한 장 올리고 제품 설명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상..
저녁에 보는 제주 성산 섭지코지-민트레스토랑 3월초 생일에 방문했던 제주 성산 민트레스토랑 방문기를 이제야 풀어봅니다. 시간도 너무 빨리 지나가 벌써 2개월이 지나가고 있다는 사실이 무섭습니다. 3월초 저녁 6시 넘어가니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네이버 블로그에서 검색해서 알게 된 성산 맛집, 섭지코지 휘닉스 안에 있는 민트레스토랑이 1등으로 나와서 그대로 직행하기로 했다. 제주 휘닉스에 들어가서 로비에 민트 레스토랑으로 가겠다고 하면 미니버스로 움직인다. 검은 밤 점점 멀어져 가고 다소 무섭게 느껴진다. 라스트 오더는 저녁 7시반까지. 일본 디자이너가 건축한 엄청 유명한 건물이라고 하는데 회색의 시멘트 건물로 보인다. 건물의 포스에서 딱봐도 비쌀 것 같다. 글라스 하우스 1층 커피집 2층 레스토랑 폭풍 사진..
말랑이와 무지개 팝잇 최근에 어린이들 사이에서 그렇게 유행한다는 말랑이, 당근 말랑이, 만두 말랑이, 무지개 팝잇. 슬라임 대신 이런 것으로 논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아이들 공통된 특징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스트레스 해소라는 점이다. 갑자기 드는 생각이 이 나라 어린이들이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고 있느냐라는 기분이다. 만두처럼 생긴 애, 당근처럼 생긴 애, 계란처럼 생긴 애, 파인애플 등등... 핫한 아이템이다 보니 새로운 디자인이 계속 나오고 있다! 틱톡에서 유행세를 타고 미국 아마존 장난감류 베스트 제품 상위 100안에도 들어가는 제품이다. 그래서 나도 구매를 했다. 천호에 문구거리를 가보면 대량으로 도매를 하고 있다. 실리콘 제품이다 보니 냄새를 걱정했는데 냄새는 별로 나지 않는데 무지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