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랑니의 추천 (340)
Rangni:랑니=너를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봉선사를 토요일에 다녀왔는데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남양주 봉선사 추천하는 이유 1 : 1. 연꽃이 피면 더 이쁠 남양주 봉선사 2. 적절한 규모의 봉선사 3. 봉선사에서 마시는 식혜 한잔과 끝내주는 초록뷰 4. 주변에 맛집이 많아요! 5. 여름에 남양주 물놀이까지 가능! 주말에 어딜 갈까 검색하다가 남양주에 봉선사가 있다기에 사전 아무런 지식도 없이 출발했지요. 봉선사라고 하니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는 봉선화. 그런데 사용하는 단어는 봉선화랑 전혀 다른 한자의 봉선사. 굉장히 큰 연못이 펼쳐집니다. 연꽃이 피면 정말 이쁠 텐데. 연꽃은 언제 피나 검색도 해봤습니다. 연꽃 봉오리가 곧 톡 하고 터질 기세이니 연꽃이 피면 정말 이쁠 봉선사. 화강석으로 만든 꽤나 만든 부처님들이 여기저..
이젠 쉽게 구할 수 있나 봅니다. 집 근처에 CU 편의점이 두 개 있는데 집에서 좀 거리가 있는 CU편의점에는 연세우유 3가지 맛 빵을 항상 만날 수 있었으나 집 근처에는 연세우유 빵을 본 적이 없는데 우연히 들어가니 있데요? 연세우유 생크림빵은 먹어본 적이 있어서 이번엔 초코 생크림빵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생크림, 초코 생크림, 단팥 생크림 3가지 맛 중에서 선호도를 따진다면 생크림빵이 1순위, 단팥 생크림이 2순위, 초코맛이 마지막인데 아쉽게도 매장에 생크림빵과 단팥 생크림빵이 없었어 초코 생크림빵으로 구매를 했답니다. 항상 느끼지만 연세우유 3가지 맛 디자인 정말 잘 뽑았다입니다! 가격이 비싼 만큼 크기도 양심적으로 큼직큼직하게 나왔지요? 손바닥보다 더 큰 모습이에요~ 할 수 있는 일은 빵의 포장 ..
송리단길이 왜 그렇게 핫해졌는지 누군가 타당한 이유를 좀 알려줘!라고 인트로에 적으면 안 되겠죠? 오늘은 송리단길 어느 가게로 들어가 볼까 고민하다가 어느 골목길에 놓인 오레노라멘이 보인다. 오늘을 일본라멘이나 먹어볼까? 좋지! 나 일본라멘 좋아한다고! 그런데 닭꼬치만큼이나 내 입에 맞는 라멘을 찾기도 하늘의 별 따기 만큼이나 어렵단 말이지. 송리단길 오레노라멘 찾아가는 방법 : 9호선 송파나루역 2번 출구 혹은 8호선 석촌역 2번 출구로 직진하삼요! 2019년 미쉐린 가이드 빕구르망 선정된 모두가 선정한 일본 라멘 무려 1위! 미쉐린 가이드는 어떻게 무엇으로 평가합니까? 아시는 분 댓글 좀 부탁해요! 송리단길 오레노 라멘은 주문번호가 웨이팅 번호로 먼저 주문하고 자리를 잡을 수 있어요! 저렇게 막 일본..
프로 불편러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후한 점수는 주지 않는 랑니입니다. 온전히 제 생각입니다만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댓글 주세요 ㅎㅎ 오늘 소개할 곳은 가평 청평호 근처에 위치한 해낙전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여긴 저희 가족이 가평 여행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네비를 찍어서 찾아가려고 했으나 귀찮아서 안 갔고 그러나 가는 길에 우연하게 하늘의 계시처럼 만나게 된 곳이랍니다. 검색을 하면 키워드 광고를 엄청 하는 곳이기도 하면서 맛이 보장을 하니 그만큼 돈을 들여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가평 청평호 근처 해낙전 찾아가는 방법 : 방송도 많이 타고 연예인들도 많이 다녀간 곳인 것 같습니다! 저렇게 자랑스럽게 연예인 싸인도 있는 것을 보니 말입니다. 송윤아 배우님이 제일 눈에 들어옵니다. 공간을 여러 개 룸으로..
가평에 쁘띠프랑스만 있는 줄 알았더니 옆에 피노키오와 다빈치라는 새로운 곳이 생겼네요. 피노키오의 크기는 무려 10.8M라고 지나가는 행인이 말하는 것을 듣고 알았어요! 쁘띠프랑스 옆에 있고 티켓도 통합도 구매 가능하고 피노키오와 다빈치에는 사람이 많으나 쁘띠프랑스는 한가한 모습이었어요. 이탈리아 피노키오와 다빈치 마을 찾아가는 방법: 프랑스 문화마을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 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의 통합 매표소가 생기면서 기존의 주차구역에서 위로 좀 더 가야 됩니다. 올라가는 길도 꽤나 경사가 있어서 짧은 순간이지만 숨이 헉헉!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 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 세트로 구매하면 대인 19.500원, 청소년 17,000원, 어린이 13,000원이고 이탈리아 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만 방문하면 대인 ..
우리 집에서 이모네 집으로 가는 길에 빠른 길을 발견하게 되었다. 주택가를 요래조래 날렵하게 지나가면 되는데 그런 주택가 골목에서 명품 대게 박스라고 하는 눈에 띄지 않는 가게가 있다. 눈에 띄지 않던 명품대게박스가 눈에 들어온 건 바로 박달대게 한마리가 49,000원이라는 특가 세일이라는 문구 때문이다. 암사동 명품대게박스 찾아가는 방법 : 암사동 강동점 명품대게박스는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하기 불편하고 아니 안 된다고 보면 되고 포장과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이다. 엄마는 해산물을 좋아하시는데 나는 먹을 수는 있는데 그렇게 대놓고 해산물 킬러는 아니니 비싼 돈을 쓰고 나면 언제나 항상 살짝 아쉬운 감이 든다. 그러던 찰나에 그것도 장례식장에 다녀오신 엄마가 기가 빨렸는지 너무 힘들어하시고 문득 ..
목요일 저녁에 엄마가 매일 저녁 반찬이 고민이라고 하시더니 오늘 퇴근 시간대에 맞춰서 연락이 오더니 둘이서 불금을 보내자고 한다. 실은 며칠 동안 밤을 새워서 엄청 힘든 상태인데 딸내미한테 불금 보내자고 해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롯데타워가 보이는 서울리즘으로 선택했다. 엄마의 취향은 펜션이나 캠핑보다는 호텔을 선호한다. 음식은 낙지볶음 같은 맛을 보장하면서 근사한 환경까지 찾기가 좀 힘들다. 맛과 분위기 중에서 하나를 택해야 하고 낙지볶음, 쭈꾸미, 아귀찜 같은 가게는 자주 다니니 맛보다는 분위기를 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석촌나루역 1번 출구 조금만 가면 예스빌딩이 있고 클라이밍 간판이 보이고 근사한 커피집이 보이는데 거기까지 도착하면 예스빌딩이고 서울리즘은 그 건물의 6층에 위치해 있다. 송리단..
어제까지만 해도 날씨가 참 더웠다! 이렇게 더우니 초복은 언제인지 검색을 하게 된다. 2022년 초복은 7월 16일 2022년 중복은 7월 26일 2022년 말복은 8월 15일 초복이 오기 전에 먼저 몸보신을 해본다. 송리단길 근처에 있는 24시 논현삼계탕과 죽집이다.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만날 수 있다. 단, 몇 번 오다가다 해야만 말이다. 송파 논현삼계탕 찾아가는 방법: 석촌역 2번 출구 직진하삼 왼쪽에 오렌지 간판이 있고 주차장 많을 것임! 보기에는 엄청 수수했는데 안에 들어가니 때마침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맛집인지? 거의 만석인 상태였고 손님들의 나이대가 중년 이상이었다. 석촌역 논현삼계탕집은 삼계탕과 죽을 위주로 하는데 삼계탕은 16,000원 전복 삼계탕은 28,00..
지난 주 목요일 저녁에 갑작스레 주말 가평 놀러 가려는 계획을 세운 랑니. 다른 건 몰라도 노는 건 척척척 일정 짜는 건 또 겁나 잘하는 랑니. 가평은 언제나 핫하고 펜션은 역시 구하기가 힘들다! 남은 자리는 너무 비싸거나 너무 후지거나. 약 한 달 전에 강화도 놀러 갈 때 그 펜션은 평점이 1점이 었는데 내가 찾은 뚜바비앙 펜션은 아예 블로그에 언급된 적이 없다! 그러면 후후훗! 내가 처음 뚜바비앙 펜션 관련해서 블로그를 쓰는 사람인가? 다만 아쉽게도 나는 파워블로그가 아니다. 흑흑.. 뚜바비앙 무슨 뜻인가요? 혹시 불어인가요? 모든 것이 다 잘 될 것이라는 좋은 의미의 뜻이다! 평점 1점짜리 펜션은 있어도 블로그에 언급된 적이 없는 펜션은 가야 되는가? 말아야 되는가? 가봤다! 어떤 기준으로 글을 적..
주말 알바를 나간다. 혹시나 배가 고플까 야무지게 편의점에 들러서 빵을 골라본다. CU 편의점에서 우연하게 본 빵이 있는데 편의점 빵인 주제에 무려 가격이 2,600원씩이나 하는 연세우유 생크림빵이 보인다. 디자인을 잘 뽑아서 눈이 자동적으로 간다. 디자인이 조용하면서 깔끔하게 잘 나와서 먹어볼까 하다가 비싼 것 같아서 스쳐지나간 적이 있다. 포켓몬 빵이 구하기 그렇게 어렵다고 난리난리인데 우리 동네 마트 문앞에 "포켓몬 빵이 있습니다"라고 대문짝만큼 붙혀놓고 판매하는 곳도 있다. 포켓몬 빵의 뒤를 이을 연세우유 우유 생크림빵 시리즈인가? 나는 당연히 몰랐다. 이 아이-연세우유 우유생크림빵이 현재 SNS에서 그렇게 핫한 줄을. 콱 찬 크림을 인증하는 것이 대세인가? 주말에 알바 나갈 때 CU 편의점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