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랑니의 추천 (340)
Rangni:랑니=너를
제이와이피이~(JYP) 제이와이피이~(JYP) JYP 건물 근처에 A-CUT 에이 컷 스테이크가 있다. 서울 근교로 놀러 다닐 때면 항상 지나가게 되는 곳으로 분위기이며 맛이며 궁금한 곳 중의 하나이다. 에이 컷 스테이크 올림픽공원 찾아가는 방법 : 올림픽공원과 분당 정자점 모두 두 곳에 있다. 한 곳에서 오랫동안 살다 보면 가게가 바뀌는 것을 자주 보게 되는데 에이 컷 스테이크는 꾸준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건물의 2층에 위치해 있고 매장의 인테리어는 어떤지 직원들의 태도는 어떤지 한번 들어가 볼게요. 내부는 다크 브라운 나무로 만든 매장의 분위기인데요 에이 컷 스테이크는 미국 남부에 있는 브라운씨 어쩌고 저쩌고 스토리가 있긴 했는데 모르겠어요~! 스테이크만 맛있으면 되니까?! 월요일이고 이른 저녁..
송리단길 투어를 한다. 핫플이라고 하는 곳을 눈여겨보면 아주 평범한 외관의 가게가 꽤나 많다. 시끌벅적한 가게도 있고 조요한 가게도 있다. 그중에서 에프엘 GREEK이라고 하는 매장이 나의 눈을 끌었으니 그릭요거트와 과일로 만든다. 엄마가 오셨으니 며칠은 집밥 보장이고 블로그 포스팅할 먹방 소재가 아직 쳐내지 못한 일처럼 쌓여있을 정도이니 나는 내 자신의 위장한테 미안하여 점심을 간단하게 먹어보기로 한다. 송리단길 에프엘 그릭 찾아가는 방법 : 8호선 석촌역 2번 출구, 올리브영에서 좌회전 정말 눈여겨 보지 않거나 일부러 찾아오는 곳이 아니라면 그저 지나갈 그럴 곳이다. 나는 산책삼아 천천히 걷다가 발견한 곳이니 말이다. 에프엘 그릭 매장의 메뉴와 가격을 보면 다음과 같다. 메인 메뉴, 그릭 오픈 토스트..
2022 경기도 가평 자라섬 남도 꽃 정원에서 꽃구경하세요! 자라섬 남도 꽃구경 기간 : 22년 6월 25일까지. 입장료 : 5천 원, 가평군민과 미취학 아동은 무료 주차장 : 엄청 넓고 주차비 없음 자라섬 남도 꽃 정원 찾아가는 방법 : 자라섬 주차장으로 검색을 하면 안내를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자라섬 주차장에서 남도 입구까지 약간의 거리가 있어서 차로 좀 더 운전해서 들어가라고 합니다. 여름이 들어서서 그런지 꽃을 보기가 점점 힘들어지는데 꽃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곳은 곤지암 화담숲 수국 꽃 축제 아침고요수목원 꽃 축제 부산 태종대 수국 꽃 축제 등등입니다. 입구에 쫘악 인트로가 인상적입니다. 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호수가 있어 시원하면서 불어오는 바람과 다행히 날씨마저 도와줍니다. 자라 ..
국내의 음식점, 커피숍은 정말 이쁜 곳이 너무너무 많다! 익선동 가게를 투어 한다고 해도 한 달은 더 걸릴 것 같은데 익선동에 가면 갈 때마다 눈이 가는 가게 중의 하나가 바로 방콕 태국요리 살라댕이다. 밖에서 들여다 보면 초록 초록하고 큼직큼직한 나뭇잎과 포인트용 화려한 샹들리에와 그리고 수영장 혹은 목욕탕이 생각나지만 시원한 미니 풀 그리고 떨어지는 인공폭포까지 합치면 저기, 저기! 저 가게에서 밥 먹고 싶어요! 그러나 항상 웨이팅~~ 눈으로만 보던 그곳-익선동 살라댕 방콕 태국 요릿집 익선동 살라댕 방콕 : 종각 6번 출구 익선동 살라댕 방콕 태국요리집 메뉴는 나는 읽을 줄은 알지만 뜻을 모른다. 다행히 설명이 있어서 읽어보거나 인터넷에서 어떤 비주얼의 음식인지 찾아보는 것이 빠르다. 살라댕 방콕점..
익선동은 워낙 이쁜 곳이 많아서 발이 가는 대로 아무 곳에서나 커피를 마시려고 했는데 언니가 청수당에 가보자고 한다. 웨이팅이 긴 곳인데 우리는 애매한 시간대이니 어쩌면 운이 좋게 가능할 수도 있고 아니면 말고 이런 식으로. 지도를 따라 돌고돌아 도착했더니 왼쪽에는 그!그!그! 유명한 샤브샤브 온천집이 보이고 오른쪽에 대나무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청수당 스파와 청수당 커피숍이 있었다. 역시나 이쁘네요~ 국내에 이쁜 커피집이 너무 많아서 진짜 입이 아플 지경이에요! 익선동 청수당 찾아가는 방법 : 종로3가 6번 출구 / 익선동 온천집 혹은 앰버서더 호텔 근처 익선동 청수당 첫 인상은 여긴 한국인가 일본인가? 내가 지금 교토에 와 있는가? 사진 찍어줄까? 됐어~용산 드래건힐 스파 입구랑 비슷하잖아~ 하긴!..
송리단길 근처에서 어슬렁 거리고 있는 랑니입니다. 송리단길을 걷다가 황광희를 보게 되었고 받게 된 인상은 여긴 일본요리가 많구나, 비주얼보다는 오직 맛으로 승부를 보는 숨은 맛집이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개로 신양로스터스 커피집을 알게 되었는데 다들 그렇게 이 집 커피맛이 좋다고 합니다. 신양 로스터스 사장님은 일본에서 커피 공부를 하고 오셨고 원두를 각종 우리가 듣기만 해도 알 수 있는 곳에 납품하는 그런 원두를 사용한다고 하며 사모님은 빵을 구우셨는데 장사가 너무 잘 되어서 안 하신다고 합니다. 빵이 너무 맛 있어서 장사가 너무 잘 되는데 안 하신다고요?! 네, 안 파신답니다. 왜냐면 몸이 너무 힘들어서요. 와~세상에 그럴 수도 있구나. 이것은 무슨 경지이며 얼마나 부럽습니까! 모르고 지나가..
나는 블르거로서(로써) 나는 블로거답게 새로운 제품을 접하게 되면 리뷰하기에 급하다. 예를 들면 종아리 마사지하는 기계, 다리살 빼주는 크림, 화장품 미백제품 등등. 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당연한 엄마돈엄마산의 엄마와 딸이 먹어보고 효과를 보고 작성 후기를 남겨보는 써클포유 셀렌과 스토리버의 조합이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건강상태가 다르니 자신의 몸에 맞는 제품을 찾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약도, 화장품도, 음식도. 엄마 같은 경우는 보통의 평범한 아줌마답게 복부에 살이 집중이 되어 있고 다리는 많이 얇으신 편이다. (엄마는 어릴 적에 문을 나서는 언니를 따라 나서다가 문턱에 넘어진 것이 다리에 금이 가고 그 뒤로 다리가 항상 저 복부를 지탱할 수 있을까 할 정도로 말랐다) 즉 상체와 하체의 언발란스는..
분명히 가본 적은 없지만 간 적이 있는 듯한 착각이 드는 곳이 있다. 어떤 곳이 나면 블로그에서 너무 많이 언급되었거나 혹은 인스타에서 봤거나 어쨌든 여러모로 많이 언급된 곳이라는 뜻이 되겠다. 처음 가본 곳인 춘천 카페 카르페인데 이 익숙함은 무엇일까?? 춘천 카페카르페 : 왕 리본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춘천 카페 카르페. 의암호라는 멋진 뷰를 천연적인 조건으로 삼아 의암호를 둘러싸고 여러 가게가 있다. 이디야도 보이고 그중의 하나가 춘천 카르페이다. 내부 좌석이 시원시원한데 자리가 남아돈다. 왜냐하면 다들 야외로 넓디넓은 잔디정원과 호수를 보러 나가기 때문이다. 가격 또한 매력적이다! 비싸단 뜻이다. 춘천 카페 카르페 메뉴 및 가격 에스프레소 6천 원 아메리카노 6천5백 원 카페라테 7천 원 플레인 요..
수상스포츠를 해보고 싶은 것이 꽤나 많다. 예를 들어서 워밍업으로 한강 카약. 카누이던가? 카누 타볼래? 카누라니, 카누는 커피고 카약이겠지~ 그래, 카약 타러 가자. 그렇게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곳은 춘천 중도 물레길이라는 곳이었고 나무배의 이름은 "카누"였다. 다행히 나를 카누인지 카약인지 놀려대지 않아서 나는 모르는 쇠를 하고 있었다. 춘천 중도 물레길 2015년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적이 있는 곳! 춘천중도물레길 찾아가는 방법 : 주차는 주변에 빈자리에 주차를 하면 된다. 나는 가평으로 가는 줄 알고 있었는데 도착한 곳은 춘천이었고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은 것도 몰랐고 한 시간에 한 번씩 가능한 것 등등 기본적인 사항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11시 반쯤에 도착했는데 예약을 했는지..
그곳마다 명물이 있다. 먹어보면 실망할 때가 있다. 오히려 원조가 아닌 곳에서 먹었는데 더 맛있을 때가 있다. 오락가락하는 맛이다. 춘천에 갔다. 춘천은 닭갈비. 춘천 애니닭갈비 :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근처에 위치해서 그런지 상호도 애니 닭갈비. 춘천 애니닭갈비 외관부터 으리으리하다. 내부는 바쁘다, 바빠! 테이블 개수를 세어보았더니 30개. 직원들도 많아서 돌아가면서 닭갈비를 볶아주니 편한 게 좋다. 가격도 정상적인 범위에서 좋다. 닭갈비 13,000원 간장 맛 어린이 닭갈비 13,000원 막국수 8천 원 사리 추가 2천 원 소주, 맥주, 막걸리 4천 원 아쉬운 건 밑반찬 사진에 보이는 상추, 양파, 마늘, 동치미가 전부이다. 닭갈비 2인분. 내심 생각했다. 양이 적어 보인다고. 먹다 보면 또 괜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