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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자, 다이어트 10주 차라고 하기엔 민망하고 제대로 요요에 처맞은 랑니가 되겠다. 요요는 소리없이 조용히 그리고 강력한 한방을 나한테 선사하고 씨익 웃으면서 퇴장했다. 그러면 이제부터 갈림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여태껏 고생한 것이 아까우니 다시 마음을 독하게 먹고 살을 뺄테냐? 아니면 다이어트가 그렇게 힘든 거면 그냥 살던 대로 살 것이냐? 1주 동안 무엇을 또 물 먹듯이 맛있게 먹었는지 한번 다시 떠올리는 시간을 가져보면 월요일 : 샐러디의 단호박 샐러드, 묵직한 빵 화요일 : 떡볶이, 튀김 등 분식과 맘스터치의 감자튀김 수요일 : 잠실 햄버거 목요일 : 점심 백반과 저녁 돈가스 정식 금요일 : 소고기 무우국 백반과 빵 토요일 : 치즈떡볶이와 간식 일요일 : 아침, 점심 집밥과 빵 이렇게 한 번씩 돌아..
거의 일년만에 만난 전 직장 꽈장님과 재밌는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가고, 그렇게 찢어지기엔 둘 다 200%는 아쉬워서 가게 된 2차! 수제 맥주도 맛있고 피자도 맛있다고 하는 산본역 근처의 브로라고 하는 수제 맥주 전문점. 게스트이니 척척 알아서 새로운 곳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다! 산본역 수제맥주 브로 : 현재는 새벽한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고 우리는 12시 50분까지 마셨다. 정말 정말 정말 몇십년만에 나의 본색이 드러난 셈. " 나는 아직도 간이 좋아"와 "저는 아직 간이 젊어요" 두 사람의 만남. 1차로 양갈비를 먹고 8시 넘어 도착했을 땐 이미 거의 만석인 상태였다. 매장의 인테리어는 딱히 눈에 확 띄이는 포인트는 없었다. 정통의 블랙 계열과 심플한 전형적인 맥주집의 구조. 저 멀리로 12..
불금에 밥 잘 사 주는 첫 직장 동료 언니를 만나러 산본역으로 가본다. 양갈비 어때? (양갈비라, 양갈비 구우려면 손이 가는데) 좋아요! 매장 분위기 좋나요? 나름 괜찮아! 링크를 보내오는데 근사해서 보여서 좋다고 하니 돌아오는 답장은 가게도 포토샵을 했나? 이 정도는 아닌데 한다. 불금의 산본역 근처, 사람이 바글바글. 산본역 3번 출구 근처의 양미가옥 상호가 너무 마음에 든다, 양고기 맛의 가옥이라. 들어가 보니 인터넷에서 본 것과 비슷한 모습이다. 양꼬치 집은 많이 돌아다녀봤는데 나름 이 정도 고급진 인테리어의 양갈비 집은 또 처음이다. 테이블과 테이블 간격이 적당히 여유롭고 골든 조명이 은은하게 내려 쪼여서 나름 운치가 있었다. 이 정도의 인테리어이면 합격이요! 그리고 이렇게 나란히 앉을 수 있는..
약속한 시간과의 약간의 여유가 있어서 잠실 롯데월드몰에 방문한 아크앤북 서점! 물론 최소 2~3년만인 것 같은데 변화가 너무 많고 커서 한번 들어가면 무엇을 사든 지 하나는 소비를 하게끔 만들어 놓은 아트앤북 서점 사진으로 한번 같이 랜선 투어 해보자구요! 잠실 롯데월드몰 아크앤북 서점 : 롯데월드몰 4층에 위치 ARC N BOOK 아크앤북, 입구는 큰 변화가 없었답니다. 내부로 들어가니 두둥! 와~여긴 포토존이다! 완전! 너무 이쁜 디자인, 언제 이렇게 되었대?!! 먼저 입구에는 키즈 북을 할인하고 있다. 서점이니 책은 기본이요 각종 아기자기한 제품들이 입점이 되어 눈을 뗄래야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디퓨저, 미스트 같은 방향제 제품은 기본으로 들어가 있고 아크앤북 안에 커피숍도 입점하여 책도 보고 커..
잠실 롯데월드몰에 가면 항상 길고 긴 웨이팅이던 그곳- 브루클린 더버거조인트. 그리고 기사에서 봤다. 잠실 롯데월드몰에 소고기로 만든 햄버거가 등장했는데 엄청 비싸다는 것을 풍문으로 들었다. 나는 그 겁나 비싼 햄버거가 브루클린 햄버거인 줄 알았는데 그리고 햄버거 세트가 21,400원이 나와서 이미 충분히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더 비싼 햄버거가 1층인가 지하 1층인가에 고든램지 버거라고 새로 인테리어 한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기요, 아무리 수제버거라고 하지만 햄버거는 햄버거일 뿐인데 말입죠...뒤부분은 생략해야겠다. 왜 괜히 울컥해지는가? 후훗. 들어가기 앞서서 올라가는 물가를 한번 확인해 보자. 샐러디 펠라페 단호박 샐러드 8700원 쉬림프 아보카도 샌드위치 12,800원 알라보 아보카도 샐..
나는 솔로 나라는 계속된다. 새로 시작한 8기 나는 솔로~ 남자 출연자 영호가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고 영호가 까불고 여자 출연자 중에서 174cm 장신에 이쁘기 까지도 한 영숙 찹쌀떡 같은 멍뭉미가 있는 옥순과 피부가 뽀얗고 하애서 단아미가 넘치는 정숙과 8기 순자도 캐릭터가 확고한 듯하다. 8기 키 큰 뇌섹녀가 좋은 영수 175cm가 되는 키가 큰 사람, 고예림 같은 여자가 좋아! 내적으로 우직한 한 길을 가는 뇌섹녀를 선호 8기 목소리 매력남 영호 제주에서 당근 농사 장도연의 친구로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적이 있는 영호 8기 눈에 띄는 비주얼의 영식 키 작은 강동원, 쌈디가 보이는 비주얼의 소유자 어떤 핵심적인 일을 하기에 1억도 부족한 걸까? 궁금하네요! 좋게 말하면 적극적이고 살짝 촐싹대는 모습..
오늘은 내 기준 먹어보고 호잇?! 오잉?! 맛있네 버전 탐앤탐스 페페로니 프레즐 소개하는 시간! 탐앤탐스는 흔하게 마주할 수 있으니 굳이 어느 매장이라고 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 듯하다. 최근에는 부지런히 먹어보지 못한 것, 가보지 못한 것, 해보지 못한 일들을 위주로 해본다. 나의 기준이라면 주문하지 않았을 메뉴, 점심시간대가 지났으나 아직 밥을 먹지 않은 우리 디자이너는 페퍼로니 프레즐 세트로 주문한다. 베이글, 고구마 프레즐, 콘 프레즐, 핫 프레즐, 페퍼로니 프레즐 홍보중인 프레즐만 무려 네 가지! 탐앤탐스 프레즐 구성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겠다. PRETZELS 세트메뉴 : 프레즐+소스+음료 음료선택 : 아메리카노 혹은 아이스티 소스 선택 : 피자, 체다치즈, 카라멜, 갈릭향, 크릴 치즈..
길을 걷다가 너를 만났다, 코인 노래방, 그래서 총총총 들어가 보았다. 암사동 full 코인 노래연습장 : 암사 2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으면 되고 지하에 있다! 비용은 500원에 한 곡, 천 원 지폐이면 3곡이며 1인실, 커플룸, 가족룸, 대형룸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오픈은 점심 12시부터 하며 2시에 마감하고 청소년들도 이용이 가능하며 카운터에서 방 번호를 배정받고 들어가면 된다. 풀 코인 노래연습장 와본 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누구랑 같이 왔던지 딱히 생각나는 것도 없는 알쏭달쏭한 곳이다. 지폐교환기에 만 원짜리를 넣어주면 돈이 천 원짜리로 환전이 되어서 나온다. 그리고 옆에는 각종 물들이 있다. 나는 1인이니 2번방인 청소년 룸으로 배정받았다. 들어서는 순간 내가 받은..
강철부대 시즌2 최종 우승을 가지 전의 관문인 워밍업 단계! UDT가 2:1로 베네핏을 가져가게 된다. 1라운드 종합 실탄 점수 UDT 84점, 특전사 79점 2라운드 UDT 15점, 특전사 17점 3라운드 UDT의 승 강철부대 시즌2 12회에서 편집된 종합 실탄 사격 1라운드의 점수는 결과로 입증한 UDT 권호제 84점, 특전사 성태현 79점! 마지막 실수를 하면 10점 아니면 0점이라고 하는 압력감이 두 명한테는 어마 무시하게 컸나 보다! 두 번째 라운드는 소총 기동 사격으로 양측 모두 부사관과 용사의 조합으로 한 부대당 두 명의 출전하고 사격당 두발 사격하고 1단계는 서서 두발 쏘고 2단계는 기동 하며 랜덤으로 쏙 3단계는 후방으로 기동하며 사격하여 총 20발 사격하며 최종 합산 점수가 높은 부대가..
일단 내가 무엇을 처묵 했는지 반성의 시간을 가져보자! 지난주 월요일 점심 서브웨이 이탈리안 비엠티 화요일 점심 파빠 통밀 샌드위치 수요일 점심 피자 2조각 목요일 점심 돈가스. 밀크티. 디저트 2개 금요일 탐앤탐스 프레즐, 또띠아, 양갈비, 감자튀김 및 최소 2,000cc의 맥주 토요일 점심 된장찌개 저녁 순살치킨 4조각과 떡볶이(며칠 전 리뷰했던 마담 순살 떡볶이가 너무 맛있어서) 일요일 점심 잡채덮밥, 초코파이 2개, 커피우유, 과자 삼겹살, 맥주 한병, 아이스크림 2개, 허니버터 칩! 결론 다이어트. 시작하던 몸무게인 50.9kg로 돌아왔다 먹은 것이 많으니 요구르트 엠프로 4의 도움도 없이 잘도 굵직한 것을 배출한다. 한번 배출을 하더니 49kg, 몸무게는 다 의미가 없고 확실한 건 눈바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