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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SNS를 보다가 국내에 가평이 아닌 다른 곳에 유럽테마파크인 루덴시아라고 하는 곳이 있는 것을 알게 되어 다녀왔습니다. 여름에 다녀왔는데, 지금 포스팅 시작. 경기도 여주 루덴시아 찾아가는 방법: 루덴시아는 산속에 위치하여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에는 힘든 곳입니다. 주차장 널널하고 주차장에서 입구까지 거리가 멀지도 않은데 차로 움직이고 새로 생겨서 그런지 직원들이 상냥하고 친절하십니다. 여주 루벤시아는 가평 쁘디프랑스 혹은 이탈리아 피노키오와 다빈치랑 비슷한데 그래도 가본 적이 없는 곳이니 또 다릅니다. 루덴시아가 직원들이 친절하다고 느꼈던 점은 입장권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도 있고 인터넷 예약을 해서 구매할 수도 있는데 현장 구매가 비싸다고 인터넷에서 구매하라고 알려주십니다. 네이버 예매기준 성인은 19..
판다 보러 간다고 하면서 잘못 가서 서울 대공원 갔습니다. 그래서 동물보다는 사람 구경을 더 많이 하고 왔습니다. 서울대공원 찾아가는 방법: 11월이라서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주차장이 여유롭였습니다. 주말이라도 주차비는 발생합니다. 최초 2시간 3천원, 이후 30분당 천 원, 최대 7천 원 발생합니다. 서울동물원 리프트 패키지가 있어서 웬지 느낌적인 느낌으로 쌀 것 같아서 패키지로 구매를 했습니다. 코끼리 열차 1회, 동물원 입장, 리프트 1회 3개 구성으로 14,500원. 청소년 8,500원, 어린이 7,500원, 유아 5,700원. 굉장히 저렴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실제 가격은 어른 기준 16,000원에서 1,500원 할인인가요? 서울대공원은 코끼리열차 정거장 안내도 한번 같이 볼까요? 출발점에서..
지하철에서 환승하다가 태양의 서커스 광고를 보고 나니 대부도에서 봤던 동춘서커스가 생각나서 하는 포스팅. 대부도에 놀러갔다가 지나가던 와중에 동춘서커스가 보였고 다행히 시간대와 좌석이 가능해서 한번 구경해 봤지요. 대부도 동춘서커스 찾아가는 방법: 동춘 서커스는 평일 기준 오후 2시와 4시 30분, 주말과 공휴일에는 11시 한번 더 공연이 있어서 11시, 2시, 4시 30분에 관람이 가능합니다. 예약하는 가격은 대인 2만 천 원, 어린이 만 4천 원. 주말이지만 만석은 되지 않았고 그렇다고 관람하는 인원이 너무 적지도 않아서 공연시간을 얼추 맞춰서 중간쯤에 자리 잡으면 됩니다. 입구에는 인스턴트커피랑 간식이랑 팔고 있고 장소가 약간 노후하긴 합니다. 돈을 내고 보는 공연이다 보니 당연히 촬영금지이긴 하지..
지난주에 아차산에 등산하러 갔다가 걸어서 광진교를 경유하여 집으로 돌아오던 도중에 광진교 8번가를 보게 되었지요. 여길 내려온 적도 있지만 머문 적은 없었고 뷰를 보니 나중에 한번 더 방문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와중에 오늘 엄마를 모시고 다녀왔네요. 우리한테는 워낙 동네에 속하고 날씨도 추워서 멀리 가기 싫어서 다녀왔는데 오잉? 하는 포인트가 있는 공간-광진교 8번가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광진교 8번가 찾아가는 방법: 광진교에서 보이는 한강뷰 모습입니다. 광진교를 걷다가 이렇게 곳까지 오면 광진교 8번가에 도착한 겁니다. 화장실도 없고 주차도 못하는 다소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만 반전이 있습니다. 바로 대관도 해주고 이곳은 시민들의 휴식을 돕는 문화 공간이라는 점. 광진교 8번가 운영시간 4월부터 10월까지는..
2023년 기준 자라섬 가을꽃 축제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22일이었는데 한주일 연장해서 10월 29일까지 진행했었죠. 저희는 아무런 계획도 없이 남이섬에 갔다가 길이 너무 막혀 자라섬으로 목적지를 바꿨고 운이 좋게 꽃축제가 끝나기 하루 전에 가을꽃구경 원 없이 하고 왔답니다. 참고로 자라섬은 봄에 피는 꽃, 가을에 피는 꽃, 여름엔 재즈 축제, 자라섬 캠핑장, 그리고 배타고 남이섬까지 들어갈 수 있어서 여러모로 기분전환하기 좋은 곳 같습니다. 자라섬 찾아가는 방법: 자라섬 입구에서 최대한 가깝게 주차하려고 하면 자라섬 남문에 하면 좋습니다. 그런데 어딜 가도 항상 주차대란이다보니 주차장만 보면 이겐 웬 횡재야 하는 기분이 들면서 주차할 수 있는데 그러면 자라섬 입구랑은 약간의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블로그를 게을리하여 시원한 날씨에서 선선하게 그리고 곧 추워지는 타이밍에 자꾸 야외에서 하면 좋을 것들을 소개하는 나는 대단한 듯! ㅋㅋㅋㅋ 자화자찬하고 한번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단풍 보러 간다고 남이섬으로 향했다가 도착 1km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시간이 한 시간 걸려서 근처에 있는 자라섬에 갔다가 레일바이크 홍보하는 거 보여서 다녀왔습니다. 자라섬에서 가평 레일바이크는 1km 정도 되는 거리에 상당히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지금은 진짜 뭐든지 사전에 예약하고 다니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스케줄에 없이 닥치는 대로 행동했던지라 15시 30분 타임 출발 약 5분 전에 도착했더니 이렇게 빨갛게 표기된 sold out. 내 마음도 시퍼래지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가능한지 물어봤더니 2인승은 없고 4..
건대에서 밥 먹고 나오는 길이면 항상 한강을 따라 집에 돌아오는데 저기에 왜 사람이 저렇게 많지 궁금해서 내려봤더니 4년 만에 뚝섬에서 재사용장터가 열려서 사람이 정말 많드라구요. 내렸던 김에 오리배 타볼까 하는 소리에 그래 하고 따라가 봤지요. 건대 근처, 뚝섬 한강공원 아리랑하우스 찾아가는 방법: 대중교통으로는 뚝섬유원지 2번 출구에서 한강 방향으로 걷다가 왼쪽에 보면 흰색 배가 보이고 아리랑이라고 적혀 있어요. 추가로 아리랑 하우스에서는 오리배만 탈 수 있는 건 아니고 한강 라면을 먹으러 오는 사람이 많아서 입구부터 라면 냄새가 진동하고 맥주도 정말 상자로 쌓아놓고 그리고 그 흰색 배 안에서는 치킨도 팔고 저녁에 한강 야경도 보면 좋을 것 같긴 한데 좀 오래된 감이 있어서 굳이 여기서 오래 머물고 ..
동생이 커피값이 사악하나 인테리어가 좋은 곳이 있다고 알려준 적이 있다. 상호가 기억하기 쉽다. 피아노. 찾아가는 방법을 검색하니 주차하기도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도 불편하다고 한다. 어차피 서울이니 경복궁 3번 출구에서 나와 택시를 탔다. 가는 길의 택시 아저씨는 평창동은 잘 사는 동네요 하면서 설명을 해주셨지만 피아노카페는 처음인 것 같았다. 내려올 땐 카카오 택시로 내려왔는데 북한산 정상에서? 도로로 내려오는데 기본요금이 다 나갈 정도였다. 택시 아저씨가 무슨 위치가 이렇게 무슨 행사가 있기에 여길 왔냐고 투덜 거리실 정도로 위치가 자가이든지 대중교통이든지 상당히 불편한 곳이다. 평창동 더피아노 카페 찾아가는 방법: 대형 카페답게 주차 안내하시는 분이 계시지만 딱히 정해진 주차장은 없어서 눈치껏 요령..
9월 말 10월 초에 다녀왔던 것 같은데 그때 기준 시원해서 엄청 좋았던 기억이 있는 대부도 전동바이크 체험후기입니다. 실은 이런 것이 있는 줄도 모르고 친구가 올린 근사한 카페가 대부도에 있어서 갔다가 우연히 알게 된 것치곤 더 근사한 그런 곳. 일단 시원해서 좋은데 보이는 뷰는 많이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요. 대부도 전동바이크 본점에는 커플이 탈 수 있는 2인승부터 3인승, 그리고 대가족이 탈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바이크가 준비되어 있고 직원들도 엄청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죠. 바이크의 외관이 귀엽기도 하면서 촌스럽기도 하지만 커플, 가족단위의 발걸음이 멈추질 않아요. 이젠 슬슬 날씨가 추워지지만 9월 말 이쯤에는 정말 바이크 한번 타고 스트레스가 확 날아갈 그런 곳과 체험이 분명히 될 거예요..
우리가 기존에 먹었던 양꼬치가 중국스러웠다면 한국스러운 양꼬치를 소개해드립니다. 천호동 로데오거리에 새로 오픈한 고양꼬치인데, 가격이 극도로 사악해서 이미 먹어보기도 전에 나는 맛을 잃어버렸는데 샤넬 백 가격 이상의 양꼬치를 먹어본 사람은 먹어본 양꼬치 중에서 제일 맛있다는 찬사를 보낸 고양꼬치가 되겠습니다. 천호동 고양꼬치 찾아가는 방법: 천호동 로데오거리에 있습니다! 칭도우 맥주로 외관을 인테리어했는데 홍콩스럽기도 하고 초록색 조명으로 신비스럽기도 하여 사람의 시선을 끌기에는 충분한 외관 모습입니다. 최근에 양꼬치 가격이 다들 대폭 오르긴 했는데 그래도 그렇게 많은 양꼬치 집을 다녔어도 10개도 아닌 6개 기준에 18,000원씩 하는 집은 정말 처음 봤습니다. 메뉴도 꽤나 심플해서 양꼬치외에 온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