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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헛 참, 아래이가 시려요. 아래 이에 미세한 금이 간 것을 알고 있긴 한데 생활을 함에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는데 말이다. 치과 건강검진을 받으라고 건강보험공단에서 우편물까지 날아와서 치과를 방문했더니 충치 견적만 90만이 나왔다요. 아, 신경쓰여. 아니, 왜 이가 시리냐고요~ 음식을 먹기가 불편하잖아요. 그랬더니 엄마가 잇치를 사용해봐 하시더니 빛의 속도로 약국에 다녀오시더니 잇치를 사 오신다. 약국에서 구매한 잇치 120g, 칫솔 포함 9천 원 잇치 150g은 만 2천 원 엄마는 작년 12월부터 잇치를 사용하셨다고 한다. 효과가 꽤 뚜렷하다고 하신다. 몸이 조금만 힘드시면 잇몸이 살아나고 고기가 생긴 것처럼 자주 붓는다고 하셨고 이가 자꾸 따로 놀아서 본인이 이빨이 같질 않다고 했고 이가 시린 등 다..
2022 경기도 가평 자라섬 남도 꽃 정원에서 꽃구경하세요! 자라섬 남도 꽃구경 기간 : 22년 6월 25일까지. 입장료 : 5천 원, 가평군민과 미취학 아동은 무료 주차장 : 엄청 넓고 주차비 없음 자라섬 남도 꽃 정원 찾아가는 방법 : 자라섬 주차장으로 검색을 하면 안내를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자라섬 주차장에서 남도 입구까지 약간의 거리가 있어서 차로 좀 더 운전해서 들어가라고 합니다. 여름이 들어서서 그런지 꽃을 보기가 점점 힘들어지는데 꽃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곳은 곤지암 화담숲 수국 꽃 축제 아침고요수목원 꽃 축제 부산 태종대 수국 꽃 축제 등등입니다. 입구에 쫘악 인트로가 인상적입니다. 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호수가 있어 시원하면서 불어오는 바람과 다행히 날씨마저 도와줍니다. 자라 ..
국내의 음식점, 커피숍은 정말 이쁜 곳이 너무너무 많다! 익선동 가게를 투어 한다고 해도 한 달은 더 걸릴 것 같은데 익선동에 가면 갈 때마다 눈이 가는 가게 중의 하나가 바로 방콕 태국요리 살라댕이다. 밖에서 들여다 보면 초록 초록하고 큼직큼직한 나뭇잎과 포인트용 화려한 샹들리에와 그리고 수영장 혹은 목욕탕이 생각나지만 시원한 미니 풀 그리고 떨어지는 인공폭포까지 합치면 저기, 저기! 저 가게에서 밥 먹고 싶어요! 그러나 항상 웨이팅~~ 눈으로만 보던 그곳-익선동 살라댕 방콕 태국 요릿집 익선동 살라댕 방콕 : 종각 6번 출구 익선동 살라댕 방콕 태국요리집 메뉴는 나는 읽을 줄은 알지만 뜻을 모른다. 다행히 설명이 있어서 읽어보거나 인터넷에서 어떤 비주얼의 음식인지 찾아보는 것이 빠르다. 살라댕 방콕점..
1프로가 아닌 99프로, 우리들의 이야기로 " 일 못하는 사람 유니온"이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을 손에 들게 된 계기-맞습니다, 속으로 생각하게 된 그 이유. 내가 일을 못하는 사람인가? 다행히 일 못하는 사람 유니온에서는 개인 탓으로만 돌리지 말고 이 사회가 직업을 선택하기 어려워 노동의 형태가 획일화된 상황은 아닌지 하는 의문을 제기하는 그런 짧은 단편들의 모음집이지만 톡 쏘는 매력이 있는 책입니다. 일 못하는 사람 유니온은 모두 4개의 챕터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부 일도 못한다는데 서럽기까지 2부 일 못한다, 일 잘한사 사이의 애매함 3부 내가 일을 못하는 일리 있는 이유 4부 우리 모두 행복하면 안 되나요? 책에서 나오는 몇개의 말장난 혹은 인상 깊은 부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익선동은 워낙 이쁜 곳이 많아서 발이 가는 대로 아무 곳에서나 커피를 마시려고 했는데 언니가 청수당에 가보자고 한다. 웨이팅이 긴 곳인데 우리는 애매한 시간대이니 어쩌면 운이 좋게 가능할 수도 있고 아니면 말고 이런 식으로. 지도를 따라 돌고돌아 도착했더니 왼쪽에는 그!그!그! 유명한 샤브샤브 온천집이 보이고 오른쪽에 대나무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청수당 스파와 청수당 커피숍이 있었다. 역시나 이쁘네요~ 국내에 이쁜 커피집이 너무 많아서 진짜 입이 아플 지경이에요! 익선동 청수당 찾아가는 방법 : 종로3가 6번 출구 / 익선동 온천집 혹은 앰버서더 호텔 근처 익선동 청수당 첫 인상은 여긴 한국인가 일본인가? 내가 지금 교토에 와 있는가? 사진 찍어줄까? 됐어~용산 드래건힐 스파 입구랑 비슷하잖아~ 하긴!..
송리단길 근처에서 어슬렁 거리고 있는 랑니입니다. 송리단길을 걷다가 황광희를 보게 되었고 받게 된 인상은 여긴 일본요리가 많구나, 비주얼보다는 오직 맛으로 승부를 보는 숨은 맛집이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개로 신양로스터스 커피집을 알게 되었는데 다들 그렇게 이 집 커피맛이 좋다고 합니다. 신양 로스터스 사장님은 일본에서 커피 공부를 하고 오셨고 원두를 각종 우리가 듣기만 해도 알 수 있는 곳에 납품하는 그런 원두를 사용한다고 하며 사모님은 빵을 구우셨는데 장사가 너무 잘 되어서 안 하신다고 합니다. 빵이 너무 맛 있어서 장사가 너무 잘 되는데 안 하신다고요?! 네, 안 파신답니다. 왜냐면 몸이 너무 힘들어서요. 와~세상에 그럴 수도 있구나. 이것은 무슨 경지이며 얼마나 부럽습니까! 모르고 지나가..
나는 블르거로서(로써) 나는 블로거답게 새로운 제품을 접하게 되면 리뷰하기에 급하다. 예를 들면 종아리 마사지하는 기계, 다리살 빼주는 크림, 화장품 미백제품 등등. 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당연한 엄마돈엄마산의 엄마와 딸이 먹어보고 효과를 보고 작성 후기를 남겨보는 써클포유 셀렌과 스토리버의 조합이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건강상태가 다르니 자신의 몸에 맞는 제품을 찾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약도, 화장품도, 음식도. 엄마 같은 경우는 보통의 평범한 아줌마답게 복부에 살이 집중이 되어 있고 다리는 많이 얇으신 편이다. (엄마는 어릴 적에 문을 나서는 언니를 따라 나서다가 문턱에 넘어진 것이 다리에 금이 가고 그 뒤로 다리가 항상 저 복부를 지탱할 수 있을까 할 정도로 말랐다) 즉 상체와 하체의 언발란스는..
나는 솔로 8기 옥순이한테 4명의 남자 영식, 영호, 영철, 상철이 집중되었다. 저(옥순)를 왜 선택하셨는지? 영철이의 대답이 제일 담백하다. 우연히 본 정면이 세상 미인이고 강아지 상이 이뻐서 호감이 갔습니다. 이렇게 담백하고 심플하게 말하면 될 것을 뭔 놈의 자기소개를 듣고나니 더 이끌린다는 둥 그따구 소리 집어치라우! 본격적으로 시작된 고수와 고수의 만남 서로 어릴 때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드는 상대를 고르는 기회에 유일하게 서로를 고른 이것은 운명인가?! 또 등장한 나는 솔로 나라의 운명 타령. 무튼 옥순과 영식이 데이트를 할 기회가 생겼고. 게임회사 프로그래머 얼굴이 아이돌 급 비흡연자 재테크 빵빵 회사 대기업 규칙적인 운동 등등 나 세상 잘 났다의 나는 솔로 8기의 영식이다. 말도 엄청 잘한다...
분명히 가본 적은 없지만 간 적이 있는 듯한 착각이 드는 곳이 있다. 어떤 곳이 나면 블로그에서 너무 많이 언급되었거나 혹은 인스타에서 봤거나 어쨌든 여러모로 많이 언급된 곳이라는 뜻이 되겠다. 처음 가본 곳인 춘천 카페 카르페인데 이 익숙함은 무엇일까?? 춘천 카페카르페 : 왕 리본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춘천 카페 카르페. 의암호라는 멋진 뷰를 천연적인 조건으로 삼아 의암호를 둘러싸고 여러 가게가 있다. 이디야도 보이고 그중의 하나가 춘천 카르페이다. 내부 좌석이 시원시원한데 자리가 남아돈다. 왜냐하면 다들 야외로 넓디넓은 잔디정원과 호수를 보러 나가기 때문이다. 가격 또한 매력적이다! 비싸단 뜻이다. 춘천 카페 카르페 메뉴 및 가격 에스프레소 6천 원 아메리카노 6천5백 원 카페라테 7천 원 플레인 요..
수상스포츠를 해보고 싶은 것이 꽤나 많다. 예를 들어서 워밍업으로 한강 카약. 카누이던가? 카누 타볼래? 카누라니, 카누는 커피고 카약이겠지~ 그래, 카약 타러 가자. 그렇게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곳은 춘천 중도 물레길이라는 곳이었고 나무배의 이름은 "카누"였다. 다행히 나를 카누인지 카약인지 놀려대지 않아서 나는 모르는 쇠를 하고 있었다. 춘천 중도 물레길 2015년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적이 있는 곳! 춘천중도물레길 찾아가는 방법 : 주차는 주변에 빈자리에 주차를 하면 된다. 나는 가평으로 가는 줄 알고 있었는데 도착한 곳은 춘천이었고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은 것도 몰랐고 한 시간에 한 번씩 가능한 것 등등 기본적인 사항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11시 반쯤에 도착했는데 예약을 했는지..